시각장애인 선고를 받은 개그맨 이동우가 딸을 위해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오늘(11일) 오전 이동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'이동우가 오는 13일 '2013 통영 트라이애슬론 월드컵'에 참가한다'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이동우는 딸에게 아프지 않고 튼튼한 아빠로 기억되기 위해 3년 전부터 철인 삼종 경기 참가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이동우의 이번 트라이애슬론 전 과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내년에 상영될 예정입니다